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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4:35:01
  • 최종수정2016.03.29 14:35:05

이승훈 청주시장이 29일 오전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29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정식개소를 앞두고 시험운영 중인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원구청에 자리한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오는 4월2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 시장은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콜센터는 시민이 청주시와 만나는 소통창구로,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한 지속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콜센터 상담사들과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견학을 진행하는 등 정식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험운영동안 개선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소까지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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