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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새로운 시책 발표회 열어

김진탁 주무관 '재난상황 빠른 알림이'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6.03.27 13:59:25
  • 최종수정2016.03.27 13:59: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시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6 상반기 청원구 새로운 시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김진탁 주무관이 발표한 '재난상황 빠른 알림이'는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재난상황 빠른 알림이'는 재난출동 차량이나 근무자에게 지급된 액션캠이 현장상황을 웹으로 실시간 전송해 본부에서 정확하고 발빠른 재난 대응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우수 시책에는 오종윤 주무관의 '승강장 주변도로 배수시설 정비' 1건이 선정됐다.

장려 시책으로는 △김동휘 주무관의 '정기분 고지서 발송 시 체납금액 명기 서비스' △김지은 주무관의 '청주, 이달의 아름다운 길 선정' 등 2건이 채택됐다.

청원구는 우수시책을 포함한 모든 시책은 부서별로 실현가능성이나 실용성을 검토해 올 하반기 업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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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