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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지역주민과의 소통시간 가져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평생학습강좌 및 충북도교육청 교육정책 홍보

  • 웹출고시간2016.03.21 15:44:40
  • 최종수정2016.03.21 15:44:45
[충북일보=충주] 충주학생회관은 21일 휴관일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교육정책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충주학생회관은 이날 최광주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 요즈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2016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운영에 대해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누리과정, 무상급식의 운영 실태 및 재정상황 등 충북도교육청의 각종 교육정책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주 관장은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및 충북교육정책 홍보 행사를 매월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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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