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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3:30:02
  • 최종수정2016.03.17 13:30:02

영동 영신중 학부모들이 학교 강당에서 진로에 대한 학교설명회를 듣고 있다.

ⓒ 영신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영신중학교가 17일 1학기 학부모 학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교설명회는 학교 운영 방향 및 교육과정 편성, 학업성적관리 규정 등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안내, '평가방법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진로특강이 있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특강과 연계한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을 통해, 진로설계와 자녀 지원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SNS를 이용한 학교폭력예방운동(학교밴드)과 또래상담사(또래쏠리언) 운영, 마미폴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던 영신중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라는 인식을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 번 확신시켰다.

이어 담임교사와 상담시간에는 학급 경영 방침 안내와 교육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동식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함께 교육의 주체가 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학생 교육을 위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학교밴드, 충북소통알리미)와 '학교톡톡'을 적극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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