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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3:21:21
  • 최종수정2016.03.17 13:21:2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선정 '2015년 하반기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시·도 중 최우수 기관 경북 경주시, 우수기관으로 서울 성북구와 함께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 중심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으로 전국 최초 2015 증평군 청소년 흡연실태 통계서 제작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흡연관리모형을 구축해 청소년 금연 환경 조성 △청소년 출입시설 100% 전수 점검(PC방, 학원 등 공중이용시설 중 1천여개소 점검) △니코프리스쿨(초·중·고 6개교, 663명 대상, 22회) △금연또래교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증평읍 송정2리를 금연·건강마을 1호로 선정하는 등 금연사업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올해에도 금연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청소년 흡연예방 정책으로 증평군민의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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