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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탄생을 축하해요" 지현동복지위, 육아용품 전달

지현새마을금고 출생기념통장 발급

  • 웹출고시간2016.03.09 14:33:05
  • 최종수정2016.03.09 14:33:10

충주시 지현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형기)가 9일 출생자 가정을 방문, 신생아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형기)가 9일 출생자 가정을 방문, 신생아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지난달 22일 으뜸 사회복지지원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이후 3월 출생자부터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육아용품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수면조끼, 속싸개, 가재손수건, 턱받이, 목욕비누, 세탁비누, 물티슈 등으로 구성했다.

또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안재철)는 사업비 250만원 지원과 함께 출생기념통장을 만들어 준다.

이날 출생기념통장 발급증을 교부해 생애 최초 아기통장도 만들도록 했으며 축하카드, 북스타트 책과 함께 산모ㆍ신생아 건강지원 등 다양한 출산지원사업 홍보물도 전달하며 사업을 안내했다.

김형기 복지위원장은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이웃이 함께 축하해주고, 태어난 아이를 주민이 함께 키우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무한감동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현동이 따뜻하고 정겨운마을이 된 것 같이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로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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