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봉현 이월면이장협의회장, 3·1절 의미 되새겨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액자로 제작한 태극기 기증

  • 웹출고시간2016.03.01 14:43:24
  • 최종수정2016.03.01 14:43:2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 유봉현 이장협의회장이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액자로 제작(100만원 상당)해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기증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 회장은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이월면분회 정기총회 회의장을 찾아 각 마을 노인회장들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했다.

유 회장은 "경로당마디 게시된 태극기가 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