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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5:17:57
  • 최종수정2016.02.22 15:18: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주시의 양성평등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할 연구를 진행한다.

시는 청주복지재단 수행으로 양성평등기본법과 청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청주시에 맞는 시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주시 양성평등 정책 현황 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강신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를 책임연구원으로, 한애경 청주 복지재단 연구원과 조혜경 젠더연구소 연구위원, 최은희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을 공동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연구원들은 문헌연구와 대내외적 환경분석, 실무위원 간담회, 전문가 집단심층면접(FGI) 등의 과정을 통해 청주시 양성 평등정책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 분야별 과제 등을 연구에 담아낼 예정이다.

여성·고용·복지·보건·문화 등 5개 분야 실무전문가로 분야별 TF팀을 구성하고 학계와 관련분야 연구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연구의 전 과정에 걸쳐 폭넓은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 양성평등정책 수행기관과 관련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연구와 관련한 공청회를 열고 9월 연구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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