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21 14:12:47
  • 최종수정2016.02.21 14:12:47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19일 캠퍼스 강당에서 2015학년도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졸업식을 갖고 269명의 전문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19일 캠퍼스 강당에서 2015학년도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졸업식을 갖고 269명의 전문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모두 340여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산업설비(열냉동설비직종) 지덕진(44) 학생은 다른 학생들 보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관리 기사·기능사,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기능사, 가스 산업기사·기능사, 특수용접 기능사 등 총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우수기능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12월 대전에 소재한 ㈜가스OO의 연구·개발직 과장으로 취업했다.

최병훈 학장은 "1년 여간의 긴 시간 동안 기술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졸업생들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충주 폴리텍이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충북 북부지역 유일 국책특수대학으로서 3월 15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학과는 기계시스템(컴퓨터응용기계, 시스템제어), 산업설비(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자기술이며 직종별로 약간 명 추가 모집 중이다.(문의 043-850-4200~7)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