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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6 16:05:53
  • 최종수정2016.02.16 16:06: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보수·정비, LED 태양광 조명등 설치·보수, 대기의자 교체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청원구는 이달 초까지 분야별 수요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버스 승강장 청소 353개소, 보수·정비 21개소, LED태양광 조명등 30개소, 대기의자 26개소 교체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연말까지 주1회 승강장 내 불법 스티커 제거·주변 청소, 반기별 물청소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민에게 청결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버스승강장의 외관상 차갑고 온도변화에 민감한 금속의자를 나무의자로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청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은 적극 개선해 주민 모두가 삶의 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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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