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15 16:31:57
  • 최종수정2016.02.15 16:31:57
[충북일보]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교환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Buddy(버디·친구)'를 모집한다.

충북대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Buddy'를 46명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버디 활동에 참가하는 충북대 학생은 1대1로 외국인 교환학생을 지정받아 상호교류를 통해 각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충북대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s://gaesin.chungbuk.ac.kr/jsp/Psnh/Buddy/)에서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참가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개별 통지되며, 활동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다.

활동기간이 끝난 후 활동일지를 제출하면 봉사 활동 확인서(주 5시간, 총 20시간 범위)가 발부된다.

문의 043-261-3944.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