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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17대 지부장 선거, 백경임 전 음악협회 지부장 단독 출마

19일 9개지부 대의원 90명이 투표로 선출 예정
"회원 화합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6.02.15 13:20:16
  • 최종수정2016.02.15 13:20:16
[충북일보=충주]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 제17대 회장 선거에 백경임(여·55·예성여중 교사)전 음악협회 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충주예총은 지난 11일까지 입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백 전 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15일 밝혔다.

백 후보는 "충주예총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9개 지부를 중심으로 충주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한마음 동행에 힘쓰겠다"며 "그 중심에 충주예총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주예총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충주시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우륵문화제 재정립, △회원들과의 정보 교류를 위한 홈페이지 정비와 활성화, △다문화시대에 걸 맞는 다문화 예술교류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주예총은 9개 지부에서 각 10명의 대의원을 선정, 오는 19일 투표를 통해 17대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백 후보는 충주예총 감사, 음악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문화예술 자문위원, 충주예성여중 운영위원회 교원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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