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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11:36:43
  • 최종수정2016.02.15 11:36:43

증평군이 실시하는 맞춤형 영양플러스 교육에 임신·출산부들이 필수영양소섭취를 위한 보충식품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연중 운영하는 '영양 플러스'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층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지닌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영양소섭취를 위한 보충식품을 월 2회 제공하며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통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달 신규반, 모자반, 다문화반 등으로 분반해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 교육은 16일부터 3일간 실시하며 105가구 129명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지도하에 운영 된다.

영양플러스 교육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이유식 만들기 및 보충식품 활용 간식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및 모자 건강관리 특강 실시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연중 대상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건소 영양사업실(835-4238~9)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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