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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09:36:57
  • 최종수정2016.02.15 09:36:57

진천군이 운영 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정영덕)는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 사업을 분야별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시작 이후 도서관 동아리 회원 및 자원 활동가들을 주축으로 운영해 왔다.

△그림책이랑 놀자 1,2 △엄마랑 그림책 여행 등 도서관 정규 프로그램과 △삼돌이와 송편 △마술 공연 등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 각 종 행사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활동 영역을 세분화되고 전문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램 확대 및 자원활동가 양성, 그리고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 방문의 날을 지정해 각 기관별 접수를 통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존에 자유 활동으로 운영하던 그림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에 편입시켜 상·하반기 프로그램 및 특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그림책이랑 놀자와 도서관 방문의 날 견학 프로그램은 상반기 접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견학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다양한 계층의 책 읽어주기를 통해 우리 군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찾아가는 독서 문화 서비스로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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