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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새마을금고 제38차 정총 성료

회원 2만명, 총자산 2천56억원으로 '북부지역 1등금고' 인증

  • 웹출고시간2016.02.03 14:59:07
  • 최종수정2016.02.03 14:59:07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제38차 정기총회가 3일오후2시 호암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칠원이사장이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제38차 정기총회가 3일오후2시 호암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에 강칠원, 부이사장에 박래준,이사에 임병웅,황유주,조규상,임승우,윤혁호, 감사에 전창석씨가 선임됐다.

유공회원 시상으로 새마을금고 중앙회본부장 표창에 전경선씨, 충주시장 표창에 손경주 ·조성자씨,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장 표창에 김지현 대리, 이사장 표창에 박태근 ·김명자 ·권용기 ·김예숙·허동환·이경진 ·장준기 ·이은미 ·김효구 ·김혜경·조구행 회원이 상을 받았다.

또 발전기금 및 장학금으로 남강초에 230만원, 대림초에 220만원, 금릉초에 360만원이 전달됐으며, (재) 중원장학회에 1천만원, 충주고 15명, 충주여고 10명, 대원고 11명, 예성여고 10명,국원고 2명 등에 100만원씩 총 4천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6천600만원, 복지사업비 1천500여만원,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2천200여만원(18년간 3억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강칠원 이사장은 사비로 충주고 5명에 500만원, 국원고 2명에 200만원, 고향인 제천시 금성군 양화리경로당에 500만원을 전달, 감동을 줬다.

문화새마을금고는 2015년말 현재 회원 1만9천964명에 총자산 2천56억원, 공제계약액 3천90억원, 당기순이익 26억9천여만원에 올 출자배당 2억2천여만원, 자기자본 321억원을 보유한 경영평가 1등급 최우수금고다.

이에따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국 최우수상, 강칠원이사장 새마을훈장, 제1회 사업평가 전부문 종합우수상, 2012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칠원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참여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성심을 다해 조금이라도 더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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