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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협동조합 지원 강화…무료 컨설팅 지원 확대

중기협동조합 컨설팅 지원단 확대, 14명→30명

  • 웹출고시간2016.02.01 17:27:54
  • 최종수정2016.02.01 17:29:20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무료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현재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이하 컨설팅지원단)'도 확대한다.

1일 중앙회는 컨설팅지원단의 신규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컨설팅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정한 운영,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위해 법률·세무·노무·회계 및 협동조합 전문가를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 협동조합의 요청이 있을 때 조합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컨설팅지원단은 당초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기능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맞춰 16명을 신규로 추가 위촉해 총 30명으로 확대·구성하게 됐다.

이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조합설립, 공동사업 발굴, 총회 운영과 기타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올해부터 컨설팅지원단을 확대했다"며 "지역별 거점 전문가 위주로 신규 위촉하게 됨에 따라 조합의 각종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게 돼 실효성 있는 협동조합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지원단 활용을 원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털(www.johap.kbiz.or.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조합정책실 또는 각 지역본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무료로 제공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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