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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9 14:09:56
  • 최종수정2016.01.29 14:09: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일부 지역에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한다.

군은 봄철 입산자로 인한 산불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청산면 도덕봉을 비롯한 19개 권역(산, 대청호주변 등) 1만3㏊의 입산을 통제한다.

또한, 옥천읍 삼성산을 비롯한 18개 산의 18개 등산로(거리 115㎞)도 들어가지 못한다.

같은 기간에 장령산휴양림 일원(군서면 금산리 산1번지외 34필지) 1천153㏊ 면적에 산불예방을 위해 화기 및 인화물질 금지구역을 설정 운영한다.

허가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군은 이 기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43명), 읍면산불감시원(60)을 전면 배치하고 산불예방 계도, 감시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봄철이외에도 가을철(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730-3471~3476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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