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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 정기총회 열려

신임 도회장에 유용 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6.01.24 14:37:53
  • 최종수정2016.01.24 14:37:53

지난 22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40여명의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사)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충북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시군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옥천 주종원 회원, 증평 연재형 회원, 단양 맹도재 회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보은 김제현 씨 부부, 괴산 김두하 씨 부부, 음성 김광회 씨 부부가 충북농협 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천 조평희 씨 부부와 제천 최성태 씨 부부는 전국새농민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유용 수석부회장을 임기 3년의 제8대 충북새농민회 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유용 신임 회장은 청주시 분평동에서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1993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후 1996년 새농민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 회장은 (사)전국새농민회 청주시회 회장과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청주농협 감사를 맡고 있다.

충북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중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북농업인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현재 512명이 활동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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