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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4 13:23:13
  • 최종수정2016.01.24 13:24:0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감사관, 인사담당관, 행정지원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6년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시정대화를 했다.

시정대화는 소관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개최하는 15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 자체감사, 맞춤형 후생복지 운영·다양한 복지시책, 100만 인구달성 중부권 핵심도시 실현, '2016 직지! 코리아(KOREA)' 국제행사 추진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완복 위원장은 "15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대화를 통해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임위원회 운영을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업무에 대한 시정대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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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