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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7 14:18:35
  • 최종수정2015.12.27 14:18:35
[충북일보=보은] 참여, 협력의 교육공동체 산외 행복 에듀피아 구현으로 즐거운 배움이 있고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산외초등학교의 작은 천사들이 2015학년을 힘차게 달려와 지역사회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최신영(5년) 전교어린이 회장은 지난 10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15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에서 '속리산 문장대로 Go! Go!' 글짓기 작품으로 수상했다.

최 어린이회장은 지난 1학기에도 제23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 김지호 학생과 짝을 이루어 은상을 차지했고, 무엇보다도 교내 연극동아리를 조직, '인사이드 아웃'을 각색 연출해 오는 29일 방학맞이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지호(5년) 학급회장은 2016학년도 충북과학고등학교부설 기숙형 영재교육원에 우수영재로 선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학급회장은 과학 및 수학분야에서 탁월한 재능 외에도 피아노를 열심히 쳐서 감성박사로 친구들의 부러움은 받고 있다.

4학년에도 2명의 다이아몬드가 있어 화제다.

김건호 학생도 충북과학고등학교부설 기숙형 영재교육원 입학대상자로 선발됨은 물론 뛰어난 영어실력과 하교 후에 여동생과 함께 배형, 평형 등 수영을 익혀 미래핵심역량으로 요구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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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