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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응급구조과,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100% 합격

  • 웹출고시간2015.12.23 16:07:45
  • 최종수정2015.12.23 16:07:49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2015년 21회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이 대학은 지난달 2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21회 응급구조사 1급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5명이 응시해 100%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천570명이 응시해 1천327명이 합격해 84.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대학의 높은 합격률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공 교수들이 실무밀착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전담 지도교수제 운영 등 1학년부터 진로지도를 한 것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대학 응급구조과는 2013년 3명, 2014년 6명 등 매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특히 올 6월에는 9명이 합격해 소방직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3년제로 개설된 응급구조과는 2009년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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