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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0:38:40
  • 최종수정2015.12.09 10:38:40
[충북일보=음성] '2015년 음성군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무지개빛 행복을 싣고'라는 주제로 이필용군수, 남궁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시청, 시상식, 퍼포먼스,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자로는 부부봉사상 원문재,이찬옥부부, 기업체봉사상으로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 청소년자원봉사상에 고은서,의초동아리, 공무원봉사상에 정계영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9개 읍·면에서 오옥분, 정민구, 서춘란, 안성연, 이옥순, 봉하춘, 심명기, 김정애, 임석자 봉사자 등이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아울러, 유관기관에서도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올 한해 동안 봉사활동을 제일 많은 TOP3와 300시간 이상인 봉자자에게는 각각 금배지와 은배지를 수여했고, 등록된 395단체 중 활동실적이 많은 14개 단체에는 시상금을 지급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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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