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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합창단 창단공연

의사·간호사 등 직원 40여명 구성

  • 웹출고시간2015.12.07 19:55:26
  • 최종수정2015.12.07 19:55:26

충북대병원 합창단원들이 7일 오후 공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합창단 창단공연이 7일 오후 병원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의사와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충북대학교병원합창단은 직원 간 화합·소통을 통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초 창단됐다.

합창단은 박미경 지휘자와 허성희 반주자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병원 강당에 모여 두 시간씩 맹연습을 해왔다.

창단공연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웃음소리',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노래했다.

김원섭(소아청소년과 교수) 단장은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로비음악회, 자선음악회, 환자송년의 밤 등 노래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즐거운 마음으로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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