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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09:35:17
  • 최종수정2015.12.07 09:35:17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영어체험센터는 8일 '테마영어회화과정' 5기 참가자 학부모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이날 공개수업은 테마영어회화과정 참가 학생과 원어민들이 함께 공부한 내용을 포트폴리오, 발표, 대화, 요리실습, 공작, 연극 공연 등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나라와 문화(Countries & Cultures)반은 영국에 대해 공부하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인 스콘과 밀크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연예술(Performing Arts)반은 그동안 수업시간에 준비한 영어 연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수업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영어체험센터를 방문해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어체험센터(043-251-8715)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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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