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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6 14:53:02
  • 최종수정2015.12.06 14:53:10

보은군 내 적십자 가족의 화합의 장인 '2015대한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가 지난 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내 적십자 가족의 화합의 장인 '2015 대한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보은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손한두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협의회 회장, 정효진 부군수 등 내외빈을 비롯해 군내 적십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의 정신으로 성실히 봉사를 실천해 온 김영옥·나기홍 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모두 97명에게 충북지사회장, 지사협의회장, 보은군수, 보은군의회의장상 등의 표창이 주어졌다.

이어 화합의 장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14개 봉사회 봉사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열려 적십자 봉사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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