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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2 16:28:31
  • 최종수정2015.12.02 16:28:55

충북보과대는 2일 도내 대학과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충북보건행정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에서 충북 도내 보건행정 관련 대학과 전국 의료기관, 도 보건복지국 등이 참여한 충북보건행정학술포럼이 열렸다.

충북보과대는 2일 '병원조직의 혁신과 의료기관평가 인증'이란 주제로 보건행정학술포럼을 열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대처와 행정관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학술제에서는 청주대 홍재석 교수의 '우리나라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진료 속성과 건강 결과 관련성' 연구논문과, 충북보과대 권현주 교수의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흡연관련 요인에 대한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다.

2부 초청 특강에서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황인선 연구개발팀장의 '의료기관 평가인증 및 병원 행정', 서울삼성병원 김형진 혁신지원실장이 '의료3.0 병원을 디자인하다'란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충북보과대를 비롯한 도내 8개 대학의 보건행정 관련 개설대학과 서울삼성병원, 충북대 등 10여 곳의 의료기관, 충북도 보건복지국,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 보건행정학술포럼은 의료 기관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현장적응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보건행정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보건행정포럼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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