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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3~21일까지,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20건 등

  • 웹출고시간2015.12.02 16:39:44
  • 최종수정2015.12.02 16:39:4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015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02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3~21일까지 19일간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과 2016년도 당초 예산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20건과 기타안건 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3일 조길형 충주시장의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듣는다.

4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관한 총괄심사를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충주시 재난예방 활동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조례안'등 2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안'등 4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7~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충주시로부터 2015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으며, 10~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관한 예비심사를 하고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관한 심사를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그리고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 계획된 시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내년도 시정방향이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날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와 재원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 속에서 내년도 예산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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