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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9 16:36:20
  • 최종수정2015.11.29 16:36:20

한국농어촌공사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들이 민흥기(가운데) 충북본부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의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충북지역은 초등부 6명, 중등부 2명, 고등부 4명, 주부 2명, 단체 1개 학교 등 모두 15명이 수상했다.

전국 주부부문 최우상에는 김상미(48·음성 금왕)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학생부문 우수상으로 김승주(오송고 2년), 박하희(탄금중 3년), 조현아(샛별초 6년) 학생이 충북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선아(보은자영고 2년), 장민희(옥천여중 2년), 김아빈(금구초 4년) 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고, 물사랑·환경보전 의식 확대에 도움을 준 우암초등학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황영호(청주농고 3년)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과 주부 이종화(청주 가경동) 씨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민흥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대회의실에서 본부 직원, 수상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회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실천수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민 본부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과 물사랑 의식 변화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에 그치지 말고 환경 보전과 농촌 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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