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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7 17:50:22
  • 최종수정2015.11.27 17:50:22

김중복(사진 왼쪽), 류희찬교수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물리교육과 김중복교수와 수학교육과 류희찬교수가 최종 결정됐다.

한국교원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27일 제10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 투표에서 물리교육과 김중복교수와 수학교육과 류희찬교수가 총장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장 임용 후보자 선출은 간선제로 진행되었으며, 총장 임용 추천위원으로 선정된 교원대표 12명, 직원대표 2명, 학생대표 1명, 졸업생대표 1명,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교육감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1명,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3명 등 총20명의 서면심사, 심층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선정 투표로 이루어졌다.

교원대학교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교육부 장관에게 무순위로 추천할 계획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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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