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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8개국, LS산전 청주사업장 방문

"스마트 전력기술 좀 배워갑시다"

  • 웹출고시간2015.11.24 17:13:10
  • 최종수정2015.11.24 17:13:10

아시아 8개국 전력청 관계자들이 24일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시아 8개국의 전력청 고위관계자들이 24일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초고압 전력기기와 스마트 팩토리 등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이날 청주사업장을 찾은 캄보디아 전력청 훌 쿤낙 붓(Hul Kunnak Vuth) 부청장과 태국,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방글라데시, 네팔, 카자흐스탄 등 전력청 관계자 15명은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한재훈 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스마트그리드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태양광 솔루션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전력 솔루션 기술뿐만 아니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SS,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캄보디아 붓 부청장은 "현재 동남아 국가들은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LS산전이 보유한 전력 솔루션과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이 동남아 국가 전력 인프라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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