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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 수상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5.11.23 10:07:04
  • 최종수정2015.11.23 10:07:04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12월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5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지난달 5일 열린 대회는 충북 소재 37개 초등학교에서 29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국립청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유물을 화폭에 담았다. 이들 작품 가운데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75점이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연잎위의 분청사기'를 그린 청주 진흥초 전윤빈 어린이, 최우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손잡이잔'을 그린 청주 성화초 우인서 어린이가 차지했다.

관람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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