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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9 10:37:06
  • 최종수정2015.11.19 10:37:06
[충북일보=보은]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 선수들의 축구대전인 '2015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과 구병산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월간축구 사커뱅크(대표이사 권종철)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U-12(5~6년), U-10(3~4년), U-8(1~2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60개팀, 1천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보은군은 지난 8월 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춘계)를 시작으로 9월에는 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추계)를, 10월에는 2015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와 2015 MBC꿈나무축구 8:8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015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대회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전 시설 점검 및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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