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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산행 탐방로 위험 등급 사전 제공

  • 웹출고시간2015.11.15 14:16:35
  • 최종수정2015.11.15 14:16:35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상 및 탐방로의 등급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안전예보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공원 안전예보는 탐방로의 경사도, 노면상태, 산행시간(거리) 등 환경요인과 수시로 변화하는 기상요인을 접목시켜 수치화한 뒤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를 통해 알리는 서비스다.

윤명수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의 산행등급과 3D지도를 확인하면 위험요인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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