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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52:52
  • 최종수정2015.11.12 13:52:53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JK김동욱이 증평을 찾는다.

증평문화회관에서는 13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JK김동욱 언플러그드 재즈 라이브 '지금, 만나러갑니다' 를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JK김동욱의 주요 레퍼토리와 함께 인기 재즈 넘버, OST, 중장년층의 추억이 어린 옛 노래 등 감성 보컬리스트 JK김동욱의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엄마와 딸 그리고 여자'라는 특별한 만남을 찾아 그녀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웃음과 잔잔한 감동의 여운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소외계층 초청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은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공연이 증평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공연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체육과(043-835-4111~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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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