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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1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노래·댄스 등 공연과 서예·서양화 등 160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5.11.12 09:13:30
  • 최종수정2015.11.12 09:13:30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2015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오는 1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18일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각 읍·면·동을 대표해 총 24개팀 5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한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래, 풍물, 하모니카, 색소폰, 요가, 댄스, 체조 등의 실력을 뽐내며 각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발표회와 함께 18~20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4개 읍면동에서 서예, 서양화, 수묵화, 한지공예, 도예, 사진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160여점이 전시된다.

이성균 협의회장은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들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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