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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8 15:04:26
  • 최종수정2015.11.08 15:04:26

충주 세성초가 5 ~ 6일 대국 100점, 소국 70점, 현애 8점, 분재국 17점, 목부작 37점, 모양작 2점 등 총 234점의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회에 앞서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사진 왼쪽 4번째가 장사인 교장, 5번째 김동욱 충주교육장.

[충북일보=충주] 충주 세성초가 5 ~ 6일 이틀에 걸쳐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다양한 종류의 국화 전시회를 열었다.

5일오전 10시 국화전시회 개장을 알리는 축하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살미면 주민들에게 은은한 국화향기와 형형색색의 꽃잎을 자랑하는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된 국화는 대국 100점, 소국 70점, 현애 8점, 분재국 17점, 목부작 37점, 모양작 2점 등 총 234점으로 수십 가지 빛깔의 다양한 국화종류가 전시 되었다.

충주 세성초가 5 ~ 6일 대국 100점, 소국 70점, 현애 8점, 분재국 17점, 목부작 37점, 모양작 2점 등 총 234점의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이동선(60)주무관이 정년퇴직을 기념으로 이른 봄부터 작품에 쓰일 나무뿌리와 죽은 나무를 이용하여 정성들여 국화를 가꾸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보는 이들의 감탄과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장사인 교장은 "이동선 주무관은 새벽 6시면 학교에 나와 학교 주변청소는 물론 잡풀제거, 쓰레기 정리 등 솔선수범 근무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며 "틈틈이 국화를 가꾸어 학교를 아름답게 하고 이런 전시회도 갖게해 모두를 즐겁게 하고 있다 "고 칭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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