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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6:51:41
  • 최종수정2015.11.05 16:51:42
[충북일보] 청풍명월 교육사랑 합창단이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5일 합창단은 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12회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선 뮤지컬 합창 '사운드 오브 해피 스쿨'과 '추심', '못잊어', '애모', '꼭 안아줄래요', '한계령', '우리는' 등 다양한 장르 곡들이 합창됐다.

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마림바 독주에 나선 표세정(청주외고 3년) 학생과 음악봉사 단체로 활동하는 '해피트리 쳄버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더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도내 유·초·중·고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풍명월 교육사랑 합창단'은 그동안 11회의 정기연주회, 예술재능 사회환원, 음악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다.

올해 열린 '5회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의 개막공연에선 '해피스쿨'을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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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