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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충북지사, 창립 110주년 연차대회

공로자 831명 선정·포상

  • 웹출고시간2015.11.03 09:12:09
  • 최종수정2015.11.03 09:12:09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이하 한적 충북지사)가 4일 오후 2시 지사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충청북도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창립한 지 110주년을 맞아 인도주의 적십자 이념을 되새기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적십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카잘스 첼로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으로 이어질 행사에는 김선향 한적 부총재,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성영용 한적 충북지사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포상인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충청북도지사, 한적 총재표창 등 모두 831명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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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