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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7 19:43:15
  • 최종수정2015.10.27 19:43:15
[충북일보=옥천] 2015 옥천군어린이집보육가족 한마음행사가 31일 관성회관에서 개최된다.

군이 주최하고 옥천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신기순)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음행사는 지역의 27곳 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부모, 교사 등 1천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시간으로 '엉뚱한 박사의 신비한 로봇' 이라는 뮤지컬이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두 차례 공연된다.

극단 해오름의 공연으로 그림자극, 줄인형, 장대인형 등 복합인형극으로 눈내리는 기계, 반짝이 전구 등 흥미로운 무대가 연출된다.

이외에도 투호,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체험행사가 함께 한다.

행사관계자는 "어린이들과 부모 및 보육교사가 함께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며 "또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사업 정보교류 등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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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