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열린학교, 국민독서경진대회 8명 수상

독후감·편지글 부문 단체 및 개인 수상

  • 웹출고시간2015.10.22 09:17:30
  • 최종수정2015.10.22 13:49:29

충주열린학교는 제3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충주시예선대회에서 학생 8명이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각종 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열린학교는 제3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충주시예선대회에서 학생 8명이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국민독서경진대회 충주시예선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생활 확산과 정착, 국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새마을문고중앙회 충주시지부에서 주최한 대회이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21일 오전 11시 새마을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충주열린학교는 단체 독후감 부문에서 최우수상, 독후감 부문 3명, 편지글 부문에서 5명이 수상했으며, 독후감 부문에서 수상한 황화순 씨는 편지글 부문에서도 근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진숙 교장은 "충주열린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1월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개교했으며, 소외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