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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음악회 '라이온 킹' 공연

26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어린이 2천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5.10.22 18:47:12
  • 최종수정2015.10.22 18:47: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의 새싹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고자 어린이 음악회 '라이온 킹'을 공연한다.

시는 지난 2일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26일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어린이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 음악회 '라이온 킹'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영화 '라이온 킹'의 스토리에 맞추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여 실제로 접하기 힘든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연장 문화를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지난2일 공연에서도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공연은 어린 꿈나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고 진정한 사랑과 평화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등 감성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음악회 공연이 충주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자존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의 참여를 유도하고, 밝고 건강한 인재육성 및 가족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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