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농기센터,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품목별 강소농 조직체 육성 추진

  • 웹출고시간2015.10.21 13:06:14
  • 최종수정2015.10.21 13:06:1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친환경관리실 2층 회의실에서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4월 20일 기본교육을 이수한 2015년 강소농 선정자 중에서도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강소농이 참여했다.

농기센터는 이들을 기술수준과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처방 및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관리를 실천해 자율적 경영개선의지를 확장하는데 중점을 둬 교육했다.

교육 1일차에는 농장의 소득 및 경영전략, 농장의 비젼과 목표설정 분석, 경영개선 과제 도출 등 앞으로 5년 후의 농장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현재 농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2일차에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작성된 실행보고서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심화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품목별 자율 실천학습 모임을 유도해 품목별 조직체를 육성할 계획"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