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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4 17:12:45
  • 최종수정2015.10.14 17:12:45

충북에너지고 학생들이 14일 교내에서 코웨이㈜ 계열사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에너지고가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교내에서 '취업페스티벌'을 열었다.

14일 충북에너지고는 충북테크노파크, 코웨이㈜ 상생협력센터와 마이스터고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또 코웨이 상생협력센터를 중심으로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취업 페스티벌이 진행돼 학생 현장면접을 보기도 했다.

이날 코웨이는 제품 및 생산라인에 관련된 연구개발 분야 채용설명회를 한 뒤 10개 기업별 실제 직무능력 중심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면접에 합격한 학생은 각 기업의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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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