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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아리랑파티' 공연 열어

13일 오후2시 유·초·중·고 학생 대상
오후7시 학생·지역 주민 대상

  • 웹출고시간2015.10.12 13:48:50
  • 최종수정2015.10.12 13:48:50
[충북일보=충주] 충주학생회관은 13일 오후 타악, 태권도, 무용, 비보이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아리랑파티'를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충주지역 유·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오후 7시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자율관람이다.

이번 공연은 충주지역의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충주학생회관이 선정되어 총 공연료 2천800만원의 40%인 1천120만원을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운영되는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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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