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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7 10:14:37
  • 최종수정2015.10.07 10:14:37
[충북일보=충주] [충북일보=충주] 구인기업과 구직자 상호 만남의 장인 '2015 충주시 일자리 한마당'이 오는 13일 오후2시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나눔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구인과 기업홍보를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롯데주류, 서울식품, 신일제약 등 관내 100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해 2천여 명의 구직자와 현장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적성검사, 스피치 테라피 등이 운영되며, 나눔과 화합의 코너로 나눔 커피숍(바리스타 교육훈련생 재능기부), EM원액 및 비누(동량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명아주지팡이(주덕읍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판매소가 설치된다.

판매코너는 취업준비생과 직업교육 훈련생 및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2015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를 원하는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848-9192) 및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845-199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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