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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어린이 큰잔치

51개 어린이집 대상… 달리기 등 활동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5.10.07 10:41:09
  • 최종수정2015.10.07 18:26:17

진천지역 어린이집 최대 축제인 새싹들의 잔치가 8일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원아와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어린이집협의회(회장 김주영)는 8일 오전 10시 화랑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2천여명을 대상으로 새싹들의 큰 잔치를 열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51개소 전체가 참여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주 행사는 평소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과 놀이, 인형극, 레크레이션, 명량운동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에어바운스놀이, 달라기, 축구, 제기차기 등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신체발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주영 진천군어린이집협의회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들이 합심해 최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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