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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산물우수관리 전문인력 육성

2016년 친환경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대응

  • 웹출고시간2015.10.06 16:32:49
  • 최종수정2015.10.06 16:32:49

6일 농협홍삼 대회의실에서 지역농협 GAP실무자들이 GAP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일 농협홍삼(증평소재) 대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GAP활성화와 농협 담당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GAP 신규인증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GAP전국연합회, 농협식품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GAP정책이해와 추진방향, 위해요소 관리계획, 인증실무 절차, 우수사례 발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2016년 친환경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대응해 GAP농산물의 생산기반을 확대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란 농산물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하고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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