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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산업진흥원 '거점형 웹툰 창작체험관'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5.10.06 08:49:57
  • 최종수정2015.10.06 08:49:57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운영사업'에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만화창작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의 웹툰창작과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역단위 거점형 기관을 선정, 인프라·기자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교육용 테블릿과 SW를 구축해 체험관을 운영하고 예비만화가·창작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중급 과정의 웹툰 교육을 다음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스토리, 설화, 민화 등 지역아이템도 교육소재로 활용해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충북웹툰산업의 문화융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내년 1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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