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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16:00:53
  • 최종수정2015.10.05 16:00:53

지난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시장배 전국실버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주민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교실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주민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교실이 지난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회 수원시장배 전국실버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한 것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 분야에서 전국 수십 개 팀이 참가해 평소 닦은 실력을 뽐냈다.

모충동 웰빙댄스 프로그램교실은 평소에도 대학축제, 경로잔치 등 여러 지역 축제에 참가해 꾸준한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전국에 모충동 댄스교실을 알리는 성과까지 거뒀다.

이기홍 모충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교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실력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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