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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08:59:27
  • 최종수정2015.10.05 08:59:27
[충북일보=청주]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가 익어가는 체험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랜드 2전시관 과 청주 동물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면 청주랜드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과 수확한 고구마로 요리를 만들어 시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청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ticket.cheongju.go.kr/main/ticket) 체험분야에서 오는 6~9일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 홈페이지((http://land.cheongiu.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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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